화장실 해바라기 화분에 ‘몰카’ 설치한 40대 꽃집 사장





화장실 해바라기 화분에 ‘몰카’ 설치한 40대 꽃집 사장




[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] 화장실 화분에 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불법촬영한 40대 꽃집 사장이 경찰에 붙잡혔다. 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. A씨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 부평구의 한 꽃집 화장실 변기 옆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고 여직원 4명 등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. 해바라기 화분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[사진=pixabay] A씨의 범행은 화장실에 놓인 해바라기 조화 화분의 위치를 수상하게 여긴 꽃집 직원이 숨겨진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발각됐다.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. A씨의 휴대전화에는 카메라로 불법촬영한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