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경호, 난방비 ‘폭탄’ 상황 “책임자로서 정말 마음 무거워”





추경호, 난방비 ‘폭탄’ 상황 “책임자로서 정말 마음 무거워”




26일 기재부 기자단 간담회서 가격 급등 상황 서민 부담 강조 “요금 인상, 필요한 때 적정 수준으로”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월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을 방문, 최근 주요 경제현안과 관련 출입기자간담회에서 기자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.
ⓒ기획재정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급등한 난방비 문제에 대해 “정책 당국 책임자로서 정말 마음이 무겁다”고 말했다. 추 부총리는 26일 오후 열린 기획재정부 기자단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. 추 부총리는 “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한 에너지 공급망 애로 요인 때문에 국제에너지 가격이 폭등했다”며 “우리는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서 폭등한 가격이 국내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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