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[뒤끝토크] 이러니 한국인을 글로벌 ‘호구’라 하는 것 아닙니까?”
[아시아타임즈=임서아 기자] “가격이 비싸고 명품일수록 잘 사는 것이 한국 사람들 아닙니까?”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선청소기 ‘다이슨 V10 플러피’./다이슨 홈페이지 한국 사람은 글로벌 ‘호구’입니다. 지겹게 참 많이도 듣고 있습니다. 그리고 또 듣습니다. 해외기업들은 이미 한국과 다른 나라와의 물건 가격에 차이를 뒀습니다. 한국 사람을 ‘호구’로 콕 찍은 것입니다. 외국기업들은 한국 고객 ‘차별’에 거리낌이 없습니다. 예를 들어볼까요. 영국 가전업체인 다이슨은 무선청소기로 한국에서 유명합니다. 작년 초에는 무선청소기 10대 가운데 9대는 다이슨 제품이 팔렸을 정도니깐요. 프리미엄 무선청소기다 보니 가격도 비쌉니다. 하지만…